【 앵커멘트 】
5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, 오는 7일 본격적인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.
하지만 여야 정치권이 접한 추석 민심이 서로 달라 이번 국감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.
국회 출입하는 조창훈 기자와 정리해보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여야 원내 사령탑이 일제히 기자 간담회를 열었는데 연휴 기간 파악한 '추석 민심'은 제각각이었다고요?
【 답변 1 】
네 그렇습니다, 코로나19로 인해 '비대면 시대'가 됐다고는 하지만 긴 명절 여야가 파악한 민심은 그야말로 제각각이었습니다.
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면서 극복을 위해 정치권이 합심해야 한다는 것이 추석 민심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김태년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
- "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서 어려울 때 그래도 국가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위안과 힘을 얻었다는 말씀을…."
반면 국민의힘은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경제 살리기도 제대로 하지 ...